지예환Ewan J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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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팝업 스토어 안내 챗봇 화면

무신사: Global 팀

도쿄 팝업 스토어 안내 챗봇

2026.03 ~ 2026.04, 단독 설계, 개발, 배포

  • 약 5천 명17일간 사용자
  • 약 62%방문 대비 클릭
  • 3개안내 언어

도쿄 팝업 스토어의 5개 층 78개 브랜드를 한국어, 일본어, 영어로 안내하는 챗봇을 2주 만에 혼자 설계부터 배포까지 했습니다. 서버와 LLM 없이 키워드 규칙으로 답해 17일간 약 5천 명이 썼고, 이후 하라주쿠 팝업에도 그대로 재활용됐습니다.

문제

17일 동안 열린 도쿄 팝업 스토어에는 5개 층에 78개 브랜드가 들어섰습니다.

매장 운영 정보는 한국어 스프레드시트 28개 탭에 흩어져 있어 일본 고객이 직접 찾아볼 수 없었고, 같은 질문이 현장 스태프에게 몰렸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고객이 스태프에게 묻지 않고 원하는 정보에 3번 이내 탭으로 닿게 하는 것”으로 정했고, 처음 요구는 일본어 안내뿐이었지만 한국어와 영어까지 넓혔습니다.

설계부터 배포까지는 2주 안에 혼자 끝내야 했습니다.

접근

결정

결과

기록과 자동화

배운 점

  1. 짧게 운영하는 현장 서비스는 답이 늘 같고 빠른 방식을 고르고, 그 대가도 문서에 적어 둡니다.
    • 상황: 17일 동안 운영할 챗봇을 2주 안에 혼자 만들어야 했습니다.
    • 한 일: LLM 대신 키워드 200개 이상의 규칙으로 답하게 하고, 자연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설계 문서에 적었습니다.
    • 결과: 비용 0원에 응답 속도를 예측할 수 있었고, 17일간 약 5천 명이 쓴 뒤 하라주쿠 팝업에서 그대로 다시 쓰였습니다.
  2. 분석용 이벤트는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이름으로 설계하고, 출시 전 점검 문서에서 한 번 더 확인합니다.
    • 상황: 이벤트가 내부 코드값만 보내 어떤 메뉴와 질문이 눌렸는지 알 수 없었고, 스타일과 브랜드 클릭은 아예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 한 일: 런치 리뷰를 쓰다 이를 찾아 이름 필드를 붙이고 빠진 이벤트 2종을 만들되, 기존 필드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 결과: 계측을 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꿨고, 되돌릴 조건을 미리 적고 스스로 승인해 배포했습니다.
  3. 혼자 짧게 만들 때는 요구사항, 결정, 설계, 출시 점검을 단계별 문서로 나누고 단계별 판단을 AI 에이전트에 나눠 맡겨 재작업 범위를 좁힙니다.
    • 상황: 혼자서 2주 안에 설계부터 배포까지 해야 했습니다.
    • 한 일: 요구사항부터 위키 발행까지 단계를 나눈 AI 에이전트 흐름을 처음 실전에 쓰고, 분류, 브랜치, 커밋 전 리뷰 판단을 서브에이전트로 나눴습니다.
    • 결과: 재작업이 생겨도 해당 단계 안에서 끝났고, 이 과정을 사례로 정리해 팀에 공유했습니다.